무어리시 배럭 ∥ 港務局大樓, Moorish Barracks
무어리시 배럭은 1874년 이탈리아 건축가 카슈토가 설계한 건물로, 포르투갈 식민지였던 인도 고아(Goa) 지방의 인도 용병을 위해 지어진 숙소입니다. 독특한 건축 양식과 역사적 의미를 지닌 이곳은 마카오의 숨겨진 보석 중 하나입니다.
주요 특징
- 건축 양식의 조화
- 신고전주의 양식과 무굴제국 건축 양식이 결합된 독특한 디자인으로, 우아하면서도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.
- 연 노란색 벽체에 흰색 장식 포인트가 더해져 고풍스러운 매력을 뽐냅니다.
- 테라스와 외관의 아름다움
- 건물 상단에는 네 개의 테라스가 있으며, 각 테라스는 뾰족한 장식물이 자리해 독창적인 외관을 형성합니다.
- 건물 내부는 현재 마카오 해상 행정국의 사무실로 사용되어 비공개이지만, 테라스는 관람할 수 있습니다.
- 역사적 배경
- 건물은 인도 용병을 수용하기 위한 공간으로 지어졌으며, 마카오와 포르투갈 식민지 간의 역사적 연결 고리를 보여줍니다.
이용 정보
- 주소(Map): Calcada da Barra, Barra Hill, Macau
- 가는 방법:
- 아마 사원 왼쪽 길을 따라 도보 5분 거리.
- 테라스 관람 시간: 09:00~18:00
방문 팁
- 테라스 중심 관람
- 건물 내부는 출입이 불가하므로 테라스와 외관의 독특한 건축 디테일을 집중적으로 감상하세요.
- 근처 관광지와 함께 방문
- **아마 사원(A-Ma Temple)**과 가까운 거리에 있어 함께 둘러보는 코스로 추천합니다.
- 사진 촬영 포인트
- 건물 외관은 이국적인 건축 양식으로 사진 촬영 명소로 인기가 높습니다. 특히 햇빛이 비치는 시간대에 방문하면 더 생동감 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.
결론
무어리시 배럭은 마카오의 독특한 역사와 건축적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. 아마 사원과 함께 하루 일정에 추가하면, 마카오의 풍부한 문화와 역사를 더 깊이 체험할 수 있습니다. 테라스 관람과 외관 사진 촬영을 즐기며, 마카오의 색다른 매력을 만끽해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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